즐거운 다락방

OTT Big3(넷플릭스·디즈니+·애플TV+) 누가 승리할까? (2) 디즈니+ 미키 마우스 애니메이션 밖으로 나오다, 디즈니+ 캐리비안의 해적을 통해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제작뿐 아니라 실사영화 제작도 가능한 회사임을 증명했다. 이 당시만 해도 디즈니가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디즈니는 자신감을 갖고 콘텐츠 영역의 다각화를 모색하는데 마블 인수가 바로 그 시작이었다. 마블을 인수한 후 시장에서 디즈니의 위치가 크게 달라졌다. 디즈니는 MCU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시장을 뒤흔들어 놨다. MCU는 하나의 세계관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공존하는 영화사 일대의 기념비적인 프로젝트이다. MCU는 대중에게는 신선한 시도로 비쳤고 디즈니에게는 커다란 수익을 안겨주었다. 이렇듯 디즈니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4. 21:47

10년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장정 이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열풍이지만 마블민국이라는 별칭까지 붙는 한국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개봉 열흘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할 정도로 정말 인기가 엄청납니다. 덕분에 레고 어벤져스 시리즈 역시 큰 사랑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MCU의 문을 열어준 효자 캐릭터 아이언맨을 소재로 한 는 매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퇴장하는 아이언맨 그리고 로다주에게 헌정하는 듯한 구성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최초의 아이언맨 슈트인 MK1을 비롯해 MK5, Mk41, MK50까지 총 4개의 아이언맨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마블 그리고 아이언맨의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구성입니다. 패키징..

취미의 기록 2019. 5. 6. 02:15

[넷플릭스&왓챠플레이 컨텐츠 가이드] 마블 시리즈 정주행 어디까지 가능할까?(2019년 5월 개정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가 한가득 모여 있는 곳 마블마블의 거장 스탠리 만화에서 영화로 세계관을 확장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후 MCU)는 숨고르기에 들어갈 모양입니다.아이언맨의 대성공으로 마블은 코믹북 속의 수많은 히어로들을 스크린으로 옮겨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이 세계관을 유지하기 위해 MCU라고 하는 영화 속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그렇게 마블의 MCU는 10년 간 무려 22편이라는 어마무시한 숫자의 영화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선보였습니다.오래전부터 이를 차근차근 챙겨본 관객이라면 페이즈 3를 마무리하고 마블의 10년간의 대장..

맥주와 팝콘-Movie 2018. 8. 7. 01:45

E3 2016 소니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된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발사는 라쳇&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맡았으며, PS4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2016년 E3를 통해 처음 공개된 PS4 스파이더맨 트레일러 MCU를 벗어나 게임만의 독자적 세계관 구축 이번 스파이더맨이 주목 받는 이유는 마블 게임즈의 부사장 제이 옹이 밝혔듯, 새로운 게임 프랜차이즈 전략을 시작하겠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전까지 마블은 영화 개봉에 맞춰 게임을 출시해왔다. 이로인해 다소 낮은 퀄리티의 이벤트성 타이틀이 출시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발매될 스파이더맨은 전과 궤를 달리한다. MCU의 세계관을 활용하지 않고 게임만의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이다.즉, 영화와 연결되지 않고 ..

맛있는 사과-Apple&IT 2018. 7. 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