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맥북이 생겼어요
가깝고도 먼 당신, Mac?! 맥북 에어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은 '갖고싶다'였습니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디자인 면에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매끈한 메탈바디에 혁신에 가까운 슬림함까지.. 그 모든 것이 제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죠. 하지만 그때 저는 쉽사리 맥북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가격에서도 주춤했지만 그보다도 큰 문제는 OS 문제였습니다. 저에 윈도란 운영체제는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았거든요. 저는 Windows 3.1을 시작으로 오랜시간 95, XP까지 Window에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진터라 새로운 윈도가 아닌 새로운 OS를 사용한다는 것에서 적잖은 부담감 이 밀려왔습니다. 물론 맥은 부트캠프 혹은 패러렐즈와 같은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윈도를 사용할 ..
부끄럽-BooKLuv
2014. 1. 21.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