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되던 날, 하늘에 나타난 노란리본
2017년 3월 23일 세월호 침몰 3년 만에 선체 인양 작업이 시작되었다.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된 후선체 인양이 진행된터라'박근혜는 가라앉고 세월호는 떠오른다'는말까지 나왔다. 수많은 의혹 속에 가라앉았던 세월호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노랫말처럼 다시 우리에게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려고 한다. 그런데 가라 앉은 세월호 안에서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9명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단원고 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학생단원고 고창석·양승진 선생님여섯살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느 한명 안타깝지 않은 사람이 없지만특히 여섯살에 불과한 어린나이에 차가운 바닷 속에서 생을 마감한혁규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오래전부터 미수습자 9명의 가족들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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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3.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