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왜 지브리의 손을 잡았을까?
넷플릭스는 왜 지브리의 손을 잡았을까? 디즈니의 엄포에 당황한 넷플릭스 2019년 디즈니는 디즈니+를 런칭하며 넷플릭스에 컨텐츠 공급 중단을 선언했다. 물론 한국에서는 디즈니+가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아 아직 한국 넷플릭스에서는 디즈니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한시적 서비스이다. 한국에서 디즈니+ 서비스가 개시되는 날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디즈니 컨텐츠를 만나볼 수 없을 테니 말이다. 넷플릭스는 다급해졌다. 성인을 만족시킬 컨텐츠는 충분하지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컨텐츠는 디즈니 만한 것이 없기에 빈자리가 무척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넷플릭스는 디즈니의 빈자리를 채워줄 대체재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브리는 넷플릭스에게 무척 매력적인 상대였..
Netflix and Chill?
2020. 3. 2. 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