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디즈니 기차와 역(71044) & 디스플레이 키트 언박싱 + 조립 영상

레고에서 올 가을 스토어독점 제품으로 디즈니 기차와 역을 출시했습니다.

2016년에 디즈니캐슬을 무려 49,900원(100원 모자른 50만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을 선보이고

 

디즈니캐슬(71040) 소비자가격 499,900원

3년 만에 선보이는 스케일이 큰 디즈니 제품인 듯 합니다.

제품은 디즈니 기차와 역으로

실제 디즈니랜드에 있는 기차역과 기차를 레고 블럭으로 재현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2925 피스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불과 5만원 정도의 차이임에도 2배에 가까운 피스로 구성된

디즈니캐슬(4080 피스)에 비하면 아쉬움은 큰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파워펑션이 동봉되어 있어 열차가 실제 구동가능함은 물론 20개나 되는 기차레일이 동봉되어 있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초기 구입자에게는 디스플레이 키트를 증정하는데요.

이것도 굉장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레고스토어 독점제품인 관계로 레고스토어가 아닌

대형 마트나 일반 토이샵에서는 구매하실 수 없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기다림 없이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케일이 있는 제품이다보니 박스 크기도 굉장히 큰 편입니다.

열차는 윈터빌리지 제품과 흡사해보이기도 하네요. 기차역의 후면부는 오픈되어 있는 형태네요.

 

미피는 총 5종이 들어있습니다.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뿐 아니라 레고 디즈니 시리즈 최초로 구피가 등장하였네요!!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키트입니다. 

디스플레이 키트는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 프로모션 증정품입니다.

 

사실 이게 너무 탐났답니다 ㅋ

키트 박스의 크기는 디즈니 박스보다 더 큽니다.

커다란 박스 두개를 들고 오느라 애먹었네요.

 

꺼내면 배경과 바닥이 분리되어 있는데 아주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배경은 단단한 하드보드지 같은 재질이고 바닥은 나무입니다. 바닥은 튼튼한데 배경이 다칠까지 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설치해놓으면 굉장합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제품들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확실히 디스플레이 키트 이름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서 디즈니 기차와 역도 조립해서 디스플레이 키트에 전시해봐야 겠네요!

 

디즈니 기차와 기차역 조립 과정은 영상으로 첨부합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비싼 가격을 잊게 할만큼 너무 예쁜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