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가득한 당신의 하루를 상쾌하게 식혀줄 3 Track

무척이나 뜨거운 여름입니다!

오늘도 서울의 기온은 30도를 가뿐하게 넘겨버리네요.. 게다가 이 지독한 습기까지.. 

정말 괜한일에도 짜증이 한바가지나는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뜨겁고 축축한 당신의 하루를 상쾌하고 뽀송뽀송하게 바꾸어줄 음악 3곡!!

Track 1 

열대야로 지친 당신의 피곤한 아침을 상쾌하게 달래줄

 페퍼톤스 1st Album <Colorful Express> - Ready Get Set Go!!

- 유희열의 스케치북 Live (Feat, 박새별)

화사한 키보드의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박새별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앨범에 수록된 버전보다 스케치북에서 박새별과 함께 부른 버전이 훨씬 좋더라구요, 

 노래가 밝고 희망찬 느낌이 강해서인지 아침에 듣기 좋을 것같아서 추천해봤습니다!!

 

Track 2

뜨거운 직사광선이 머리위로 내리쬐는 한여름의 오후를 달래줄

데이브레이크, EP <New Day> - 좋다

- 영화 <회오리 바람> Music Video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는 영화 회오리바람의 뮤직비디오에 삽입되었는데, 

풋내기들의 풋풋한 사랑과 상쾌한 음악이 잘 어울어진 뮤직비디오로 평가 받은바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의 분위기와 음악이 묘하게 잘어울립니다.

게다가 영화의 주된 계절이 겨울이다보니 겨울의 시원함도 함께 전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Track 3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밤 그래 차라리 신나게 놀아보자!

Glam Check, EP <AU REVOIR> - 60s Cardin

- On Stage Live

뿅뿅거리는 전자악기는 복고사운드의 느낌을 그리고 어쿠스틱한 보컬은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이 전혀 다른 시대의 두 사운드가  부조화가 아닌 달콤한 어우러짐을 만들어낸다는게 이 곡의 매력입니다.  

게다가 전자음이 전해주는 차가움은 마치 한 여름날의 서늘한 새벽밤 느낌을 주기도 하죠. 더 말이 필요없습니다~ Listen Listen!!

어떠셨나요 음악이 마음에 드셨나요?

덥고 찌는 하루속에서 비록 몸은 힘들고 마음은 지치지만 그래도 이런 상콤한 노래들 들으면서 우리 모두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