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달빛 아래서 빛나는 흑인소년의 성장기, 문라이트
푸른 달빛의 소년, 문라이트 푸른 달빛 아래서 빛나는 흑인소년의 성장기, 문라이트(Moonlight, 2017) 최악의 헤프닝에서 건져올린 최고의 작품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배리 젱킨스가 감독한 영화 문라이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것도 화제였지만 시상자인 페이 더너웨이와 워런 비티가 를 호명했다가 번복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이후 밝혀졌지만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엠마 스톤 이름이 담긴 봉투가 잘못 전해져 벌어진 헤프닝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백인 스탭이 가득했던 무대가 흑인 스탭들로 바뀌어버리는 기이한 장면을 연출하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이 번복된 최초의 사례 아카데미 작품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람한 ..
맥주와 팝콘-Movie
2017. 3. 2.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