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캐롤이 된 벚꽃 엔딩의 위엄, 버스커 버스커
2013년의 봄이 다가왔습니다. 작년 이 맘때 한창 거리를 뒤덮었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었죠~ 연분홍 빛의 벚꽃들이 가득한 거리를 연상시키는 그들의 노래가 올해 봄을 맞아 다시금 차트에 재진입하였습니다. 벚꽃엔딩, 봄의 캐롤이 되다! 계절의 특성이 뚜렷한 여름과 겨울은 각각의 시즌송이 인기를 끈바 있습니다. 여름의 경우 쿨의 해변의 여인, 듀스의 여름안에서 등과 같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노래가 오랜 시간동안 여름을 대표하는 노래로 각인되었고, 겨울의 경우 캐롤이라고 하는 하나의 장르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많은 가수들 혹은 연기자들이 캐롤앨범을 발매하고는 하니까요~ 그런데 사실 봄이라고 하는 계절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노래는 없지는 않겠지만..
판타지아-FantaS..Ear
2013. 3. 24.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