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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왓챠플레이 컨텐츠 가이드] 디즈니 & 픽사

맥주와 팝콘-Movie

by 다락방지기 2018. 8. 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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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는 물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판권까지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 계의 공룡 중의 공룡인데요.

아무래도 디즈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애니메이션이다보니 과연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서비스 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르네상스 우리의 동심 속에 자리하고 있는 2D 애니메이션

먼저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가장 황금기 일명 디즈니 르네상스기 작품의 서비스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이의 동심 속에 자리하고 있을 작품들일텐데요. 


<인어공주>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이 바로 디즈니 르네상스기 작품으로 손꼽히는 Big4 작품입니다.


르네상스기 작품은 왓챠플레이가 우세합니다. <인어공주>부터 <라이온킹>까지  두 작품 모두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인어공주>와 <라이온킹> 두 작품만 서비스하고 있네요. 

이후에 설명드리겠지만 대신 넷플릭스는 엠마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 실사버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흥행수익을 올린 <라이온킹> 이후에도 디즈니는 계속 성공적인 작품을 발표합니다. 

<포카혼타스>, <뮬란>, <타잔>, <릴로 앤 스티치>인데요.

다만 앞선 작품들에 비하면 흥행성적이 조금은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큰 흥행을 한 작품들입니다.   

재밌게도 반반입니다. 왓챠플레이에서는 <포카혼타스>와 <뮬란>을 서비스 중이고 넷플릭스에서는 <타잔>과 <릴로 앤 스티치>를 서비스 하고 있네요.


디즈니 리바이벌  렛잇고 겨울왕국을 비롯해 디즈니를 다시 일으킨 3D 애니메이션


디즈니는 르네상스 이후 잠시 침체기를 겪습니다. 하지만 픽사를 인수하고 <라푼젤>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며 재기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시기의 작품이 디즈니 리바이벌입니다.


디즈니 리바이벌 작품은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빅히어로>, <모아나> 등이 있는데요. 아마도 <라푼젤>과 <겨울왕국>이 가장 크게 알려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가 부른 렛잇고는 한때 국민가요 수준 이었죠.


 넷플릭스에서만 서비스 중인 <모아나>를 제외하고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빅히어로>는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모두에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작품성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픽사의 작품들

디즈니 하면 픽사를 빼놓을 수 없겠죠.

픽사의 기념비 적인 창립작품이자 시리즈인 <토이스토리>는 그 명성에 걸맞게 전편이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이외의 작품은 어떨까요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Wall-E>, <업>은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모두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단, <벅스라이프>는 넷플릭스에서만 <인사이드 아웃>, <라따뚜이>는 왓챠플레이에서만 서비스 중입니다.



실사로 만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으로는 성이 안찼는지 디즈니는 자사의 명작들을 실사화 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디즈니 실사영화는 어떻게 서비스되고 있을까요?

먼저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 영화 중 가장 큰 흥행수입을 기록한 <미녀와 야수>는 넷플릭스에서만 서비스 중입니다. 

반면 왓챠플레이에서는 <신데렐라>를 단독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백성공주를 실사화한 <말레피센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넷플릭스, 왓챠플레이에서 모두 서비스 중입니다.

 


이번에는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디즈니와 픽사 작품들을 알아봤습니다.

사실 포스팅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컨텐츠도 많습니다. <카>, <도리를 찾아서>, <공주와 개구리> 등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 수가 워낙 많다보니 가장 핵심 컨텐츠만 비교해보았는데요.


디즈니와 픽사, 왓챠플레이가 우위?!

결론적으로는 디즈니와 픽사 작품에서는 왓챠플레이가 근소하게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르네상스기 작품을 모두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했던 <인사이드 아웃>도 왓챠플레이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는 걸 봐선 왓챠플레이의 손을 들어줘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취향에 따라선 넷플릭스의 독점작들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저는 둘다 구독 중이긴하지만 혹시라도 하나만 구독하고자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 가이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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