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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음악 큐레이터 1Day 1Song

맛있는 사과-Apple&IT

by 다락방지기 2014. 10. 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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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입니다.

가을은 독서와 함께 분위기 있는 음악이 함께 해야 제맛이죠.


하지만 음악앱을 열면 늘 듣던 노래 혹은 의미없이 흘러가버리는 실시간 음원차트 속의 유행가들..

어떤 음악을 들어야할지 또 어떤 음악이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할때 생각보다 좋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1Day 1Song'이라는 어플이 그 해결책인데요.



매일 적재적소의 음악을 조합해주는 모바일 음악 큐레이팅 서비스


  미술관에 가면 다양한 그림들을 큐레이터가 적절하게 배치하여 하나의 주제의 전시로 담아내듯 흔히 알려지지 않은 인디음악들을 담당 큐레이터가 하나의 주제로 엮어 매일매일 배달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큐레이터에게 매일 소개 받는 음악.. 근데 무료?!


  시작화면부터 무척 깔끔하고 느낌있죠~! 이 시작화면이 지나면 바로 큐레이터의 선곡표로 이어집니다!

이 선곡은 매일 다른 주제로 이루어지며, 아티스트들 역시 그에 맞게 구성됩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것은 이 서비스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저는 그 점이 좀 미안해서 여기서 들었던 곡을 리스트업 해두었다가 나중에 음원사이트에서 찾아듣기도 하고 음원을 다운로드하는데요~ (아마 그런것을 노렸을수도...) 사실 공짜로 음악을 주다니 그게 가능해?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걸 통해서 해당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 아티스트의 음악적 행보에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터~ 이런 과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도 분명 이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먼지 하나 쌓이지 않고 보존되는 음악들


  이 어플의 또 하나의 매력은 소개된 음악이 버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단에 있는 달력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날짜를 선택하면 얼마든지 이전의 음악들을 다시 들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개된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뮤직스토리 그리고 부클릿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마음껏 다시 듣고 볼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실행도 지원하기 때문에 멜론이나 벅스처럼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앱이 1원 한푼 받지 않는 무료라는 점에 주변에서 쓸만한 앱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늘 가장 먼저 추천하는 앱 중에 하나입니다.



올 가을 음악 큐레이터 1Day 1Song과 함께 낭만적인 계절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현재 아이폰에서만 서비스 되며, 안드로이드앱도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1day1song/id546679956?mt=8

 페이스북 : http://www.1day1song.com/

 공식 홈페이지 : www.1day1s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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